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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투어

남양주카페 [101BC] 새벽드라이브~

by 로쟁이 2019. 9. 20.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저녁에는 반팔 반바지로는 이제 많이 춥습니다.

새벽에 잠도 안오고 기분도 꿀꿀해서

남양주에 위치한 카페 101BC를 방문 했습니다.

101은 카페인데 남양주하고 팔당에 굉장히 많습니다.

엄청 유명하죠~

101카페는 대부분 근방에 있습니다.

남양주 드라이브코스로 자주다니는데 101BC는 처음 가봤습니다.

겉모습은 신축건물이 아닌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한거 같네요~

이 근방에는 유명한 카페들이 많습니다

어나더쥬얼리,힐링힐스 이 곳이 저의 단골 카페이지만

한번도 방문을 안해봐서 방문을 해봤습니다.

이 근방의 카페들은 대부분 새벽 4시~5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101BC의 운영시간도 새벽 5시까지 였습니다.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빵이 있습니다.

당일구운 빵만 판매를 하고 있으며

남은 빵은 푸드뱅크에 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101카페 전지점이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며 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이벤트도 있습니다.

101이 펜션도 있는지 몰랐는데 있다고 하네요. ㅎㅎㅎ

명함만 넣으면 매달 추첨해서 준다고 하니 참여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커피를 제외하고 브런치메뉴도 있습니다.

브런치 메뉴 금액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세트메뉴로 즐기면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메뉴판이 조금 멀어서 잘보이질 않네요..ㅠㅠ

아메리카노는 한잔에 6,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남양주 카페의 평균적인 금액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101카페들은 대부분 벽지에 색감을 많이 넣습니다.

요즘 카페들 처럼 단색으로 해놓지않았습니다.

다른 지점들도 대부분 이런식으로 꾸며놓았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은 분위기..??

1층이 딱히 마음에 안들어서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음.....

2층은 거의 총체적 난국이였습니다...

이게 파란색 네온사인이라고 해야하나...

눈뜨고 있기 힘들정도 였습니다.

1층하고는 상반된 분위기 이지만 

어떤 연출을 하기위해 이런식으로 해놓은거 같습니다.

마지막을 101BC에서 가장 유명한 회부 테라스에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101BC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여기 위치한 테라스를 보고 방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우산들이 정말 이쁘네요.

시원한 날씨에 북한강의 야경을 볼 수 있어서 괜찮습니다.

바로 옆에는 101포차라는 곳이 있습니다.

비닐하우스 하나 덩그러니 있어서 뭔가 봤더니 포장마차였습니다..ㅋㅋㅋㅋ

사람은 한팀도 없었던거 같은데 잔치국수나 계란말이등 

포장마차 메뉴를 판매하는 곳이였습니다.

 

새벽에 답답해서 방문했는데 제가 생각 했던 것보다는 조금 미흡했지만

나름 힐링이 된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긴팔이나 겉옷을 챙겨가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많이 춥습니다.. ㅎㅎ

 

이만, 남양주카페 101BC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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