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감자탕 맛집 두리맛감자탕

요 몇일 사이 서울에는 비가 내리네요...

비가 오니 날은 점점 더 추워지는 거 같습니다..

 

날씨로 인해 국밥같은 따뜻한 음식이 더욱 더 땡기네요..

체감상 영하보다 더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거 같네요...

 

원래 항상 매번마다 느끼지만 수능날을 기점으로 날씨가 

굉장히 추워진다는 걸 느낍니다.

 

오늘은 수유에 위치한 감자탕 맛집 두리맛감자탕집에 방문을 했습니다.

맛집이라는 개념은 아직 조금 그렇고 괜찮다는 블로그 글들을 많이 봐서 방문을 해봤습니다.

운영시간은 24시간동안 운영을 하며

주차는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있었는데

주차가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바로 건너편에 유로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처음에 들어가는데 가게의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대문에 이것 저것 문구들이 많이 있네요..

조금 지저분해 보입니당.. ㅠㅠ

 

몰랐는데 두리맛감자탕은 프렌차이저였네욤..

그래도 나름 맛있다고 하니 방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니

가게가 생각보다 엄청 깁니다.

ㄱ자 형태로 되어 있어서

테이블은 대략 20테이블 정도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입구쪽은 바람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안쪽 깊숙히 들어갔네요..ㅎㅎ

입구쪽에 주방이 있는데 오픈식 주방은 아닌 거 같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이 흔들려서...

주방입구까지만 보이고 조리를 하는 곳은 더 깊숙한 곳에 위치를하고 있습니다.

가게 구조가 조금 이상하게 되어 있네요..

가게가 조금 숨켜져 있는 느낌..

조금 오픈식으로 해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네용..

감자탕도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눈에 띄는거는 묵은지뼈찜이 있네요

이거 파는 가게가 많지는 않은데

두리맛감자탕에서는 판매를 하네요 ㅎㅎ

제가 옛날에 남양주쪽에서 묵은지뼈찜을 먹은 기억이 있는데 굉장히 맛있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뼈찜을 먹으려고 고민을 했지만

그래도 오늘은 작작하게 국물있는 감자탕을 먹기로 합니다.ㅎ

감장탕 소자는 30,000원입니다.

금액이 생각보다 엄청 비쌉니다..

저희는 원래 성신에 있는 태조감자국을 가는데

오늘은 수유쪽에 있어서 이 근처로 온건데 

거기에 비하면 확실히 비싼 금액이기는 합니다..

그래도 제가 항상말을 하듯이 비싸도 맛만 좋으면 된다고 생각을 하기에..

일단 뼈다귀감자탕 소자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니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

기본 반찬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반찬이며

김치가 굉장히 맛있게 보입니다~

감자탕 소자를 주문했지만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감자탕은 맛갈나게 보였습니다~

얼릉 끓기만을 기다리고 있네용..ㅎㅎ

감자탕이 끓어오르네요~~

 

근데 전체적으로 양이 너무 적어요 ㅠㅠ

소자 30,000원인데 뼈 큰게 4개정도 밖에 없어요.. ㅠㅠ

우거지도 넉넉하게 있지는 않았고용...

감자탕의 맛은 그냥 루즈 했습니다.

두리맛 감자탕은 김치 맛집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추운 날 따땃한 감자탕을 드시면

마음 속까지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배고파서 그런지 정확하게 맛에 대한 리뷰를 못남기겠네요..ㅎㅎ

옆테이블에서 수제비를 먹길래

저희도 주문을 하려고 했더니 

수제비는 공짜로 준다고 했습니다~

한봉다리 주셨습니다^^

장갑도 주셔서 저희가 셀프로 해먹어야 합니다.

근데 반죽은 별로,..

만족하는 맛은 아니였습니다.

 

감자탕 하면 빠질 수 없는 볶음밥!!

두리맛 감자탕의 볶음밥은 참기름을 엄청 많이 넣어줘요..

개인적으로 참기름을 많이 넣는걸 싫어해서...

너무 느끼했어요..

 

오늘 방문한 수유 감자탕은 좋은 후기보다는

조금 실망스러운 후기를 작성하게 되네요..

처음에 검색을 했을 때 수유에 감자탕집이 많이 없기는 했지만

그래도 가장 평이 괜찮았다고 생각한 곳에 왔는데

생각보단 많이 별로여서

다음번에 따로 또 찾을 맛은 아닌거 같습니다 ㅠㅠ

티비에 많이 방영했다고 되어 있었지만

제가 생각한 맛은 아니여서...

그래도 두리맛 감자탕의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 수도 있으니..

이만, 수유 감자탕 두리맛 감자탕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