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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투어/서울

을지로 장수보쌈 [붕어빵마냥 현금 필수인 가게..;]

by 로쟁이 2019. 12. 15.

오늘 방문한 음식점은 을지로 장수보쌈!

최근에 sns에서 무슨 맛집으로 떠서

그려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마라탕을 먹으러 혜화를 가려고 버스를 타고

환승하려고 내렸는데

을지로 장수보쌈 ㅋㅋㅋㅋ

먹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왜 음식점이 버정 앞에

있는지......

고민 끝에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의아하기는 했지만 브레이크타임이라고 하네요~

매장은  1층,2층으로 되어 있으며

브레이크타임은 2시30분~4시까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매장은 넓지 않고 아늑 했습니다.

테이블의 위생상태는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맛집이라고 해서 왔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도 뭔가 찜찜한 이느낌... ㅎㅎ

그래도 이 추운날에 웨이팅을 기다리는 것보다

나은거 같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장수보쌈은 점심메뉴도 판매를 하지만

점심시간이 지나면 판매를 안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4시 30분경에 방문을 했으니

저희가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는

보쌈백반과 보쌈입니다!! ㅋㅋ

점심메뉴들은 금액이 저렴한데

백반이나 보쌈은 금액대가 싼편은 아닙니다.

 

두번째는

결제가 현금결제밖에 안되요;;;

현금을 들고다니질않는데....

조금 불편하네요 ㅎㅎ

현금만 하는데는 양이 정말 많거나

엄청 싸게 판매를 하시는데 ㅎㅎ

양이라도 많았으면 좋겠네요~

 

보쌈정식하고 보쌈의 차이는

공깃밥 차이인거 같습니다.

 

저희는 식사를 하기위해

보쌈정식 2인을 주문했습니다.

오픈주방은 아니지만

김치는 밖에서 써네요

을지로 장수보쌈은 김치가 일품이라는데 궁금하네요!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음식은 빨리 나왔습니다.

기본 반찬이 많지는 않았고

으음.....

보쌈의 양이....

생각보다 많이 없답니다..

정 없는 밥의 양....

흐흐...

다른 보쌈집에 비해 비싸지는 않지만

그만큼 양이 적어요..

성인 남자 2명이 먹기에는 굉장히 부족하답니다..

저희는 여자 2명이서 먹었는데

그래도 아주 조금 부족한....

듣던대로 김치는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보쌈은 특별한 점은 못찾았고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근데 맛을 보니 웨이팅을 기다릴 정도로

먹을만한 음식은 아니라는 점 ㅎㅎ..

개인 입맛의 차이가 심하기는 한가봅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불편한 점들이 많다보니..

현금밖에 안되는 것도 굉장히 불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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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을지로 보쌈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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